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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10일(목) 10시30분부터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포항의료원을 방문하여「경상북도 지방의료원 간담회」를 개최했다.

이번 간담회에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경상북도 3개 지방의료원장(포항, 김천, 안동)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‘COVID-19 극복 및 지역 의료환경 개선 방안 논의’를 주제로 지역의료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하였다.

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“세 곳 의료원은 모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정말 헌신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하다.”며 “코로나를 겪으면서 공공의료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데,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손실보상, 우수한 의료인력 확보, 특히 필수 진료분야에 대한 지원과 국가책임 강화가 필요하다. 또한 지역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 체계 확충이 우선되어야 한다.”고 말했다.